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CA 복권국은 어제(4월19일) 저녁 진행된 Powerball 추첨에서 1등 당첨복권이 중부 Ohio 주에서 한 장 판매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Ohio 주에서 나온 1등 복권 소지자는 당첨금으로 2억 5,100만달러를 지급받을 수있게 됐다.
1등 당첨자는 분할 지급이나 일시불 지급 중 하나를 선택할 수있다.
분할 지급을 선택하게되면 앞으로 29년간 30번에 걸쳐 나눠서 받을 수있다.
일시불로 지급받는 경우에는 수수료와 세금을 떼고 약 1억 3,380만달러를 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어제 추첨에서 나온 1등 당첨번호는 4, 11, 21, 38, 64 그리고 Powerball Number 11이었다.
지난달(3월) 4일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47일만에 20번째 추첨에서 1등이 나온 것이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 확률은 2억 9,300만분의 1이다.
다음 Powerball 복권 추첨은 이틀 후인 22일(토) 저녁이고 1등 당첨금액은 다시 2,000만달러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