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라디오 진행자 래리 엘더가 내년(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어제(20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엘더는 폭스뉴스의 ‘터커 칼슨 투나잇’(Tucker Carlson Tonight)에 출연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미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다시 미국을 황금기로 되돌릴 수 있고, 이 일을 해낼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로써 공화당 대선 후보엔 래리와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 아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비벡 라마스와미 사업가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의지를 표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