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22일)은 ‘National Prescription Drug Take Back Day’ 즉 ‘전국 처방약 회수의 날’로 많은 약들이 반납된다.
연방마약단속국, DEA는 오늘 전국적으로 처방약 회수의 날을 맞아서 대대적 약물 회수에 나선다.
오늘 ‘전국 처방약 회수의 날’ 맞아서 반납 대상은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사용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약물이다.
다른 사람이 복용했을 때 심각한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이러한 약물을 안전하게 폐기할 수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DEA가 이런 ‘처방약 회수의 날’을 만든 목적은 각 지역 법 집행 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서 현실적으로 매우 흔하게 남용되고 있는 약물을 남용의 순환으로부터 제거하기 위해서다.
DEA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에서 약물 남용 현상이 너무나 심각해서 전염병과 같은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처방약 회수의 날’은 13년전부터 시행됐는데 지금까지 8,300톤 이상의 처방약과 비처방약이 전국 수만여곳의 지정된 장소를 통해서 반납됐다.
남가주에서는 오늘 67곳의 수거 장소에서 편리하게 각종 약들을 버릴 수있다.
잠재적인 약물의 오용이나 남용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처방약 회수의 날’ 행사에 많은 남가주 주민들의 참가를 LA 지역 DEA 지부는 기대했다.
약물 회수 장소를 정확히 잘 모르는 경우에는 대부분 지역내 경찰서에 버리고 가면 된다고 DEA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