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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자택서 숨진 2명, 중국계로 밝혀져

지난주 알함브라 자택에서 발견된 사체 두 구의 신분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은 중국계로 확인됐다.

LA카운티 검시국은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쯤 910 노스  알맨서 스트릿 부근 한 주택에서 숨진 올해 56살 데이빗 예와 수지 리 예가 중국계라고 밝혔다.

LA 지역 언론들은 사망한 데이빗 예와 수지 리 예가 부부이며, 남편인 데이빗 예가 부인인 수지 리 예를 살해하고 자살했다고 전했다.

알함브라 경찰도 이번 사건을 살인-자살 사건으로 추정했지만, 이들이 부부관계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데이빗 예, 수지 리 예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1-626-570-5157으로 제보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