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시티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생 최소 3명 이상이 정체모를 약물을 복용한 뒤 중독 증세를 보였다.
LA소방국은 오늘(1일) 오전 11시 35분쯤 약물 중독 신고를 받고 4000블락 조니 코크란(Cochran) 비스타에 위치한 조니 코크란 중학교(Johnnie L. Cochran middle school)로 출동했다.
LA소방국은 학생들이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한 뒤 의식 수준(level of consciousness)의 변화를 느꼈다고 추정했다.
이어 학생 1명 이상이 정신 이상 증세를 느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