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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지구 미셸 박 스틸 의원, 40지구 영 김 의원 모두 큰 격차로 1위

어제(8일) 중간선거에서 한인들을 비롯한 주류사회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곳은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과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의 재선 도전지인 CA주 45지구 그리고 40지구다.

미셸 박 스틸 의원과 영 김 의원 모두 큰 차이로 상대후보를 앞지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CA주 총무처에 따르면 개표율 100% 나타낸 가운데 CA주 45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미셸 박 스틸 후보가 73,272표를 얻어 득표율 55.3%를 나타냈다.

재이 첸 후보는 59,313표로 득표율 44.7%다.

어젯밤 개표율 35% 당시 미셸 박 스틸 후보가 득표율 1.4%포인트 차이로 2위였는데 순위를 뒤집으며 격차를 10% 이상 차이로 크게 벌리며 1위다.  

그런가하면 CA주 40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개표율 98.7% 보이는 가운데 영김 의원은 10만 535표를 얻어 득표율 59.1%로 69,560표, 득표율 41%를 얻은 아시프 마무드 후보를 크게 앞지르고 있어 당선이 유력시된다.

CA주 총무처는 여전히 일부 우편 투표 등은 개표되지 않은 상황으로,  다음달(12월) 16일까지 최종 결과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뉴욕타임스 집계에서는 전체 개표가 50% 이뤄진 상황인데 미셸 박 스틸 의원과 영 김 의원 모두 득표차가 큰 만큼 남은 개표가 이뤄지더라도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