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남가주, 이번주 흐리고 선선한 날씨로 시작.. 내일 소나기 예상

남가주 지역의 이번주 날씨가 전체적으로 흐리고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번주 남가주 지역이 오늘(5월8일)부터 앞으로 며칠 동안에 걸쳐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국립기상청 예보관들은 다음주 CA 기온이 평균 15~30도 정도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LA 카운티와 Orange 카운티는 오늘 월요일을 맞아서 흐린 날씨속에 산들바람과 약간의 구름이 낄 것으로 관측됐다.

낮 최고 기온은 70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고, 밤 최저 기온은 5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기상청은 이번주 남가주 지역 날씨가 주말부터 맑아지고 기온도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주중에는 흐린 날씨로 인해 비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월9일)과 모레(10일) 소나기가 내리게될 가능성이 있는데 많은 양은 아니다.

남가주 각 Valley 지역과 Inland Empire 지역 등은 낮 최고 기온이 7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해안가에 비해서는 상당히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해안가는 오늘 계속 약한 바람이 불면서 낮 최고 기온이 64도 정도에 머물 것으로 보이고, 일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 산악 지역도 오늘 낮 최고 기온이 63도를 넘지않는다는 예보다.

국립기상청은 이처럼 이번주 들어서 중반까지는 흐리고 낮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날씨가 쌀쌀하겠지만 주말부터 기온이 올라가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