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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램스 수비 코치, 라스베가스 호텔서 물에 빠진 아이 살려

물에 빠진 아이의 생명을 살리는데 프로풋볼, NFL 팀 LA 램스의 수비 코치가 큰 역항을 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KTLA는 라힘 모리스 LA 램스 Defensive Coordinator가 지난 Memorial Day 연휴 기간 동안 라스베가스로 여행갔는데 그 곳에서 아이의 생명을 구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다.

라힘 모리스 코치는 Memorial Day 연휴를 맞아서 가족과 함께 라스베가스로 여행을 가서 Encore Hotel에 머물렀는데 그 곳의 수영장에서 아이 한명이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었다.

라힘 모리스 코치의 부인 니콜 모리스의 Instagram Story를 보면 당시에 아이의 아버지가 수영장에서 아들을 구조해 끌어올린 상태였는데 3살 어린아이는 의식이 없었던데다 맥박도 뛰지 않아 매우 위급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아버지는 수영장 안전요원에게 아들을 데려가 도움을 요청했고 안전 요원은 즉각 CPR을 실시했고 라힘 모리스 코치도 달려갔다.

당시 수영장에 의사가 한명있어서 손으로 흉부압박을 하기 시작했다.

라힘 모리스 코치는 아이 상태를 볼 때 AED,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가 의사에게 제공했다.

라힘 모리스 코치가 즉각적으로 자신의 자동심장추격기를 가져다줬기 때문에   의사가 그 기기를 사용해 아이의 의식과 맥박을 돌아오게 할 수있었다.

라힘 모리스 코치는 자신이 자동심장충격기를 갖고 있었던 것이 최근에 LA 램스가 실시한 CPR 교육 덕분이었다고 설명했다.

LA 램스 구단이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상대로 CPR, 자동심장충격기, 그리고 응급치료 교육 등을 실시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급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있었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릴 수있었다.

니콜 모리스 Instagram Story에 따르면 수영장에서 구조된 아이는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고 입원해 24시간 동안 진료를 받고나서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