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ountry Club에서 오늘(6월12일)부터 US Open Practice Round가 시작된다.
PGA 투어 올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Open이 이번주 LA Country Club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참가 선수들의 연습하는 장면이 공개돼 일반인들이 대회 개막전까지 이를 지켜볼 수있는 것이다.
미국 골프협회는 올해(2023년)로 제123회째를 맞는 전통과 권위의 메이저 대회 US Open이 열리는 LA Country Club에서 오늘 선수들의 Practice Round가 일반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Practice Round는 오늘부터 14일(수)까지 사흘 동안 계속되는데 오늘 아침 6시 LA Country Club이 문을 열고 갤러리를 받는다.
선수들 연습은 아침 6시45분부터 시작되고, 오후에는 3시부터 연습이 재개된다.
선수들은 Practice Round를 시작하는 지점을 1번홀이나 10번홀 중에서 하나 선택할 수있게된다.
갤러리들 입장료는 오늘 125달러, 내일(13일) 150달러, 그리고 모레(14일) 200달러로 각각 책정된 상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선수들 연습 라운드를 지켜보는 것은 물론 LA Country Club의 곳곳을 둘러볼 수있고, 관중석 어느 곳에도 앉을 수있다.
Premium인 Trophy Club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가격이 각각 오늘 175달러, 내일 225달러, 모레 350달러다.
이 Trophy Club 티켓을 구입하면 Premium Facility를 출입할 수있고 많은 장소에서 앉거나 음식, 음료 등을 먹거나 마실 수있다.
또 Facility에서 라이브로 선수들 연습 라운드를 볼 수있고 최고위급 전용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LA Country Club의 US Open Practice Round 티켓은 US Open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있다.
가 US Open의 공식 온라인 사이트 주소다.
LA에서 PGA 투어 메이저 대회가 치러지는 것은 지난 1995년 이후 28년만에 처음이다.
특히 US Open이 LA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것은 75년전이었던 1948년 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