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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최저시급 인상 등 경제정책 결국 CA주민들이 전부다 부담

[앵커멘트]

CA 주 정부가 시행하는 경제정책이 CA 주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매년 최저시급이 인상돼 CA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이 를 타개하고자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여파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악순환이 경제 상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UC산타크루즈가 지난달 (3월) 18일에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CA주의 최저시급 인상안에 따른 부작용을 지적했습니다. 스티븐 오언(Stephen Owen) UC 산타크루즈 경제학 강사는 CA 주 전역 매장 백여 개를 운영하고 있는 버거킹과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매장 대표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저시급 인상안 부작용은 직원과 소비자들에게 전가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렌차이즈 매장 대표들이 매년 최저시급이 인상된 만큼 매장 운영에 부담이 커지자 이 를 해결하고자 직원 근무시간을 단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언 UC 산타크루즈 경제학 강사는 CA 주 해안가에 있는 버거킹 매장들 가운데 최소 한 곳이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기간 동안 직원 근무시간을 21% 이상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 근무시간 단축 외에도 프렌차이즈 매장 대표들은 매장 메뉴 가격도 인상했습니다.

가격은 지난 2023년 9월에 비해 대략 8 ~ 12% 인상됐습니다.

일부매장들은 직원 초과수당을 폐지했고 유급휴가를 포함한 직원 혜택제공을 중단했습니다.

일부는 비싸진 직원 임금을 감당하기 어려워 메뉴 주문을 받는 직원들 대신 소비자들이 직접 패스트 푸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도입했습니다.

오언 경제학 강사는 이런 상황이 결국 패스트푸드 비즈니스 매장이 폐업하는 수순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저시급 인상안은 본래 패스트푸드와 호텔및 헬스케어에 종사하는 근로자 등 저소득층을 돕는것이 취지입니다. 

하지만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는 인상안이 CA 주 비즈니스들이 부담을 안게되며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저시급 인상안이 아닌 다른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 예로 CA주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와 저소득 가정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법안마련이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현재 CA주 최저시급은 16달러 90센트이며 패스트푸드, 호텔및 헬스케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최저시급은 20달러입니다. 

CA주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든 주민들이 CA주를 떠나는 만큼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시행은 시급한 상황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