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차량납치미수 사건이 일어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6월11일) 일요일 Palmdale 지역에서 차량납치미수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차량납치미수사건은 어제 오후 3시30분쯤 37300 Block 10th St. 부근에서 한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했다.
당시 피해 여성이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도로에 주차하고 있던 차량 한 대를 볼 수있었다.
그 차량에는 남성 한명이 타고 있었는데 여성을 보면서 뭐라고 소리를 질렀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없었던 여성은 남성을 못본적하고 그대로 걸어갔다.
그러자 차량이 움직였고 뒤에서 여성을 치었다.
그 충격으로 여성은 무릎애 부상을 입고 휘청였고, 남성은 차에서 내려서 여성을 납치하려고 했다.
그순간 여성은 기지를 발휘해 남성이 자신을 잡기 전 자기 몸을 스스로 땅으로 구르게 던져서 붙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여성이 몸을 일으키자 남성은 납치를 포기하고 다시 자신의 차를 타고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가서 달아났다.
피해 여성이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밝힌 용의자 외모는 약 6’00” 정도 신장에 135 파운드 체중의 대단히 마른 체형이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20대 흑인 남성으로 범행 당시에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었고 안경을 쓰고 있었다.
용의자가 타고 있던 차량은 은색 닛산 Sentra였다고 여성이 말했다.
현재 용의자는 도주중으로 아직 검거하지 못하 상태이고 여성은 인근 병원에서 부상당한 무릎을 치료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