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과 위증, 대가성 혜택 제공 등 부패 혐의 10건으로 기소된 커런 프라이스 LA 9지구 시의원직 중단 논의가 LA시의회에서 임박했다.
폴 크레고리안 LA시의장은 오늘(14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커런 프라이스 LA 9지구 시의원직 중단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라이스 시의원은 크레고리안 시의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시의원직을 제외하고 부시의장과 시의회 산하 위원회 관련 직위에서 모두 하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어 오늘(14일) 시의원직 중단까지 시의회에서 논의가 이어지게되면서 마크 리들리 토마스 전 시의원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프라이스 시의원직 중단안은 LA시의회에서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