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미시간서 불꽃놀이 폭죽 폭발로 1명 사망, 9명 부상

미시간주에서 불꽃놀이 폭죽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타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젯밤(3일) 11시쯤 폭죽이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파크 타운쉽 1700 블락 메인 스트릿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피해자는 올해 43살 여성으로 발견 당시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피해 여성은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이외에도 폭죽 폭발로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폭발 사고로 인근 주택과 차량 등이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참여자에 따르면 당시 불꽃놀이를 위해 모인 인원은 최소 60명, 최대 80명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