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또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7월4일) Mega Millions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 복권에 전국에서 한장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복권은 어제까지 포함해서 22번 연속으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당첨번호 5자리를 맞춘 복권은 2장이 나왔다.
어제 1등 당첨금 4억달러가 걸렸던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21, 33, 54, 61, 67 그리고 Mega Number 12였다.
이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은 한 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복권은 중부 Missouri 주와 중서부 Idaho 주에서 각각 한장씩 판매됐다.
Missouri 주에서 판매된 5자리를 맞춘 복권 소지자는 복권 구입 당시에 플레이 당 1달러를 더 지불하는 Megaplier Option을 사용했기 때문에 300만달러를 받게됐다.
반면 Idaho 주에서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의 경우에는 Megaplier Option없이 구입해 당첨금이 100만달러로 확정됐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LA 시간으로 7일(금) 저녁이고 새 당첨금은 4억 2,7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만약 4억 2,700만달러에 당첨되고 일시불 지급을 원하면 세금과 수수료 등을 공제하고 약 2억 2,060만달러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