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고속도로 총격살인사건 용의자들이 검거됐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오늘(7월8일) 지난 4일(화) 독립기념일 14 FWY에서 벌어진 총격살해사건 용의자로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모두 Sun Valley 지역 거주자들인 이사벨 코르테즈(25), 제시 쿠피도(29) 등 2명으로 드러났다.
이 들 2명의 용의자들은 지난 4일 오후 2시57분쯤 14 FWY North 방면 Avenue L 출구 부근에서 바이크 운전자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CHP는 차량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현장에 도착해 살펴본 결과 차량 사고가 아닌 총격이었다.
당시 바이크 운전자 헨리 곤잘레스가 14 FWY를 달리다 Avenue L 부근에서 총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CHP는 사건 발생 나흘 만에 2명의 용의자를 검거한 것인데 용의자가 누구인지 신상만 공개했고 다른 사항들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따라서 용의자 2명을 어떤 근거로 체포한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