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조제실에서 남성 한명이 총격을 받고 숨졌다.
LAPD는 어제(11월10일) 저녁 6시20분쯤 총격이 일어났다는 911 신고를 받았다.
총격 신고를 접수한 LAPD 경찰관들은 곧바로 출동해 6600 Crenshaw Blvd. 부근에 도착했다.
총격이 벌어진 곳은 마리화나 조제실로 20대 젊은 남성이 총격을 받고 쓰러져 있었다.
LA 소방국 소속 응급구조대가 살펴본 결과 총격을 받은 남성은 여러 발 총격으로 이미 숨진 상태였다.
LAPD는 숨진 남성 신원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나이가 27살이라는 사실만 공개했다.
총격이 벌어진 마리화나 조제실 CCTV를 통해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급하게 달아나는 장면이 담겨있어 경찰 검거 대상이다.
이 용의자는 25살 남성이라고 LAPD는 전했다.
신상 중에서 정확한 나이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LAPD가 용의자를 이미 특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