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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스서 대낮에 야구방망이로 행인 폭행한 용의자 공개수배

브롱스에서 야구방망이를 이용해 지나가던 남성을 폭행한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뉴욕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50분쯤 유니버시티 하이츠 지역 웨스트 183 스트릿과 에퀴덕트 에비뉴에서 남성 1명이 용의자가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머리를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37살 피해자는 용의자가 아무 말 없이 야구방망이를 자신의 머리에 여러 차례 가격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범행 후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야구방망이를 든 채 거리를 활보하는 용의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수배에 나섰다.

또 사건 관련 정보가 있는 주민의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