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7월11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 결과 1등에 당첨된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어제까지 24번 추첨을 하는 동안 한번도 1등 복권이 나온 적이 없다.
어제 1등 당첨금 5억달러가 걸렸던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10, 17, 33, 51, 64 그리고 Mega Number 5였다.
이 6자리를 맞춘 복권은 한 장도 판매되지 않았지만 Mega Number를 제외하고 나머지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3장이 판매된 것으로 어제 최종 확인됐다.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 3장은 CA 주를 비롯해서 South Dakota 주와 Wisconsin 주 등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CA에서는 LA 지역 5028 S. Normandie Ave.에 위치한 One Stop Liquor Wholemart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복권 소지자가 세금과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365,095달러를 받게됐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된다.
Mega Millions 복권에서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먼5,350분의 1이다.
Mega Millions 복권 다음 추첨은 오는 13일(금) 진행되고 새로운 당첨금은 5억 6,000만달러에 달하게 되는데 현금 일시불로 받게되면 약 2억 8,110만달러 정도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