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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개최 세계한상대회 90여일 앞으로 .. “성공을 위한 총력”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리는 제 21 차 세계한상대회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개최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 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12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준비 진행 상황 보고와 더불어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 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 황병구 위원장이다.

<녹취 _ 제 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 황병구 위원장>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는 한국과 미국을 넘어 전세계 한인, 주류 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와 E마트 25 등 한국 기업은 물론 AT&T 등 미 글로벌 기업과 한국과 미국 기관, 지방자치단체,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기업 전시회는 물론 비즈니스, 바이어 연결이 주된 목표인 1:1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 네트워킹를 포함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과 미국 벤처 캐피탈 간 협력으로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펀드 유형과 계획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투자자와의 1:1미팅까지 이어져 투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10월 12일 진행되는 벤처 캐피탈 투자 포럼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더불어 유망한 스타트 업 회사 투자, 유사 기술관련 회사와의 협업, 미국 진출 발판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도 열리게된다.

스타트업 경진대회에는 3만 달러의 상금도 걸려있다.

세계적인 K – POP 그룹의 공연을 추진하는 등 문화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이 같은 철저한 준비와 홍보로 참여 기업은 당초 목표인 4천 여개에서 8천 여개로 늘었다는 설명이다.

조직위 노상일 본부장은 88올림픽이 세계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듯 중소 기업, 글로벌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상공회의소, 커뮤니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제 21차 세계한상대회를 준비중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지역 비즈니스들의 기회 확대를 위해 로컬 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8월) 말까지며 로컬 기업 신청을 비롯한 제 21차 세계한상대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재외동포청 한상사업부

이메일 :전화 : +82 – 70 – 4165 – 3477(KR)

미국 오렌지카운티 본부

이메일 :

전화 : 949 – 229 –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