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잉글우드 경찰국은 어젯밤(18일) 10시 30분쯤 로즈우드 에비뉴와 웨스트 아버비테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3명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40대 라틴계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가족은 숨진 남성이 두 아이의 아버지이며 적을 만든 적이 없던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남은 피해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현재 위중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총격이 갱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