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신임 본부장으로 김영섭 본부장이 부임했다.
김영섭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6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 후, 본사 얼라이언스 팀장, 프라이싱 팀장, 시드니 지점장을 역임했으며 복무 기간 중 미시간 대학 (The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MBA 과정 학위를 취득한 여객영업부분의 전문가다.
김영섭 신임 본부장은, 엔데믹 시기에 한국 방문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미주 노선의 서비스 안정화와 교민들의 한국 방문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늘어난 여행 수요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 의사도 함께 밝혔다.
한편, 김 본부장은 업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고 지난 2019년 부임해 3년간 미주지역 본부장을 지낸 두성국 전무는 지난 18일 한국으로 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