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7월20일) PGA 투어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The Open이 개막됐는데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 활약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The Open, 어제 잉글랜드에 있는 Royal Liverpool Country Club에서 열려 1라운드에 한국 선수들 7명 출전 *김시우, 1라운드 2언더파 69타.. 조던 스피스(미국), 매튜 조던(잉글랜드) 등과 공동 13위 버디 4개 잡아냈고 보기는 2개 범해.. PGA 투어 통산 4번 우승 The Open 한국 선수 최고 순위 도전, 역대 최고 순위 2007년 최경주8위 올해 1월 PGA 투어 소니 오픈 우승, 5월 AT&T 바이런 넬슨 준우승, TOP 10에 5번 올라 올시즌 한국 선수들 중에 단연 가장 좋은 성적 기록하고 있어 기대 중
*임성재, 1라운드 1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3개로 공동 19위 기록하며 첫날 마쳐 스카티 셰플러(1위), 브룩스 켑카, 잰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 등 우승 후보들도 19위
*안병훈, 1라운드 2오버파 73타로 공동 66위.. 버디 2개 잡고, 보기 4개 범해 *Tom Kim(김주형)과 김비오, 1라운드 3오버파 74타로 공동 89위 *이경훈, 1라운드 4오버파 75타로 공동 109위 *한승수, 한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1라운드 5오버파 76타로 공동 121위 *강경남, 한국프로골프 투어, 1라운드 7오버파 78타로 공동 139위
그러면 The Open 선두권은 어떻게 형성됐습니까?
*The Open, 1라운드에서 아마츄어 돌풍 일어나
*크리스토 람프레히트, 남아공 아마츄어, 1라운드 5언더파 66타로 공동 1위 버디 7개 잡아냈고 보기 2개 범해 2m 3cm 장신 선수, 320 야드 넘나드는 장타 과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도 공동 1위 *브라이언 하만(미국)-앙톤 로즈너(프랑스)-아드리안 오테기(스페인), 4언더파 67타 공동 4위 *윈덤 클락, 스튜어트 싱크 등 6명이 3언더파 68타 공동 7위
3.이시간 현재 The Open 2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데 순위가 많이 달라졌습니까?
*브라이언 하만, 미국, 오늘 6언더파 65타 치면서 2라운드 마쳐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선 상황 *토미 플리트우드, 잉글랜드, 5언더파 66타, 2위.. 아직 2라운드 경기 들어가지 않아 *앙톤 로즈너, 프랑스, 4언더파 67타, 3위.. 역시 2라운드 시작하지 않은 상태 *이민우, 호주 한인, 오늘 3언더파 68타 치면서 2라운드 마감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 점프.. 어제 이븐파 71타로 공동 32위, 28계단 올라서 *김시우, 어제 2언더파 69타, 공동 10위.. 역시 아직까지 2라운드 시작하지 않아 *크리스토 람프레히트, 어제 5언더파 66타로 공동 1위 오른 남아공 아마추어 선수 1라운드 깜짝 스타였지만 2라운드 6번홀까지 4오버파 부진해 현재 1언더파로 공동 1위에서 공동 16위로 내려간 상태 *Tom Kim(김주형), 오늘 3언더파 68타 기록하며 합계 이븐파 142타 로리 맥길로이 등과 공동 27위, 어제보다 63계단 뛰어올라 어제 3오버파 74타로 공동 89위에 머물며 컷오프 탈락 유력했던 상황 하지만 오늘 선전해 컷오프 통과 가능성 높아진 상태 *임성재, 오늘 3오버파 74타로 부진해 합계 2오버파 144타 공동 56위로 37계단 내려가 컷오프 기준 2오버파로 예상돼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하지만 다른 선수들 플레이에 따라 컷오프 기준 올라가면 컷오프 탈락
4.메이저리그가 팀을 확장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최근에 그 부분에 대해 언급했죠?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 최근 기자들과 합동 인터뷰 기자들로부터 현재 30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장하는 방안 질문받아 “현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TB 레이스 홈구장 이전 문제가 진행되고있다” “오클랜드는 Las Vegas로 가게됐고, TB 레이스는 아직도 연고지 유지 희망이 있다” “이 오클랜드와 TB 등 2팀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연고지 확장은 없다”
5.그러니까 기존 두 팀들의 연고지 문제가 걸려있어서 당장은 연고지 확장을 추진하기 곤란하다는 의미인데 그 문제만 해결되면 팀을 더 늘릴 수있다는 거네요?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 오클랜드와 TB 언급하면서 상당한 여운 남겨 “두 팀 문제 해결되는데로 Expansion Committee(확장 위원회) 구성하겠다” “내부적으로 확장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기 바래”
6.메이저리그 내부적으로 확장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 겁니까?
*MLB, 팀을 30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2개 팀을 더 늘리는 문제는 결국 ‘돈 문제’ 기존의 30개 팀들이 수익을 모두 합쳐서 그것을 1/n 방식으로 분배하고 있어 2팀 추가되면 지금 1/30로 수익을 나누던 것을 1/32로 나눠야 하는 상황 그만큼 각팀들에게 돌아가게될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 롭 맨프레드 고민 추가되는 2팀이 당장 큰 흥행 몰이 기대하기 힘들어 구단별 수익 감소 거의 확실 어떻게 확장 2팀이 자리 잡을 때까지 감소하는 수익을 대체할 방법 찾을 수있다가 핵심
7.게다가 팀이 32개로 늘어나면 현재 디비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죠?
*MLB, 철저하게 지역 고려해서 디비전 나눠서 운영하고 있어 새로 가세할 구단이 어느 지역 연고인지가 관건 포틀랜드, 샬롯, 몬트리얼, 오클라호마, 테네시 등 꼽혀 만약 포틀랜드에 팀이 창단되면 NL West나 AL West에 영향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 “32개팀으로 늘리게되면 디비전 변화 불가피” “내부적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대비하고 있어야 혼란 없을 것” “MLB 사무국이 32개팀 확장 시 어떻게 디비전 나눌지 연구 들어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