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주에서 불법입국자들을 태운 버스가 오늘(7월22일) LA 시에 도착했다.
LA 시장실은 조금전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오늘 오전 11시30분 LA Downtown Union Station에 Texas에서 이민자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올해(2023년) 들어서 이번이 5번째 버스였다.
LA 시장실은 그동안 4번이나 Texas에서 온 이민자들을 받았듯이 이번에도 LA 관계 부서와 LA 카운티 정부, 관련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서 5번째 버스를 타고 온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LA 시장실은 Texas 주에서 5번째 버스가 LA로 온다는 것을 어제(7월21일) 처음 알게됐고 새로운 이민자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번 5번째 버스에 구체적으로 몇명이 타고 왔는지 어느 나라에서온 사람들인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버스는 지난 18일(화) 버스가 도착한 후 4일만에 온 것이고 최근에 열흘 동안에 Texas에서 LA로 온 3번째 버스였다.
지난 18일(화) 4번째 버스는 Texas 주 Brownsville에서 왔는데 오늘 도착한 5번째 버스는 어디에서 출발한 것인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