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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8월) LA한인타운-헐리우드서 ‘시클라비아’ 행사 열려

다음달(8월) LA한인타운에서는 차 없는 거리의 날 행사인 ‘시클라비아’가 펼쳐진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는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한인타운과 헐리우드 지역 총 5마일 구간에서 시클라비아-‘한인타운이 헐리우드를 만나다’(CicLAvia-Koreatown meets Hollywood) 행사가 열린다.

LA한인타운에서는 윌셔 블러바드 선상 웨스턴과 버몬 애비뉴 사이 그리고 웨스턴 애비뉴 선상 윌셔 블러바드와 멜로즈 애비뉴 사이에서 차량들의 도로 통행이 전면 금지된 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멜로즈 애비뉴 선상 웨스턴과 바인 스트릿 사이, 바인 스트릿 선상 멜로즈 애비뉴와 헐리우드 블러바드 한블럭 북쪽 사이에서도 차량 통행이 통제된 채 행사가 진행된다.

다만, 일부 교차로에서는 차량들이 통행할 수 있는데, 한인타운의 경우 윌셔와 놀만디, 웨스턴과 6가, 웨스턴과 3가 그리고 웨스턴과 베벌리 교차로에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시클라비아 행사에서는 걷거나 스케이트, 자전거 등을 타고 다닐 수 있다.

전기 스쿠터나 호버보드, 모터사이클 등 모터가 달린 이동수단은 금지된다.

는 종류에 따라 허용 범위가 달라지며 장애인들을 위한 모터 달린 휠체어는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