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몰아치면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는 권고도 나왔다.
국립기상청(NWS)은 남가주 지역에 계속되고 있는 폭염이 이번 주말에 더욱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자칫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있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으로 폭염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수분 섭취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게을리하다가 갈증이 느껴지면 이미 늦은 상태가 되면서 열과 관련한 질병에 걸릴 수있다.
따라서 국립기상청은 기회가 될 때마다 계속 물을 마실 것을 당부했다.
또 열기가 워낙 세서 계속 뜨거운 상태에 놓이게되면 신체가 견딜 수없는 상황이 될 수있어 시원한 곳에 있어야 한다.
국립기상청은 특히 가장 더운 낮 시간대 경우에 높은 기온에 시달리는 체온을 식혀줄 필요가 있다면서 에어컨이 나오는 공간에서 충분히 머물러야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광선에 노출되면 자외선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기 때문에 밖에서는 햇볕을 피해서 주로 그늘에 있어야 한다.
차량을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긴 시간 이동할 때는 햇볕에 노출되는 것이어서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하고 주차하는 경우에도 그늘있는 공간을 택해서 주차하거나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만약 야외 주차를 하고 그늘이 없는 경우에는 차량 유리창을 조금씩 내려 놓고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근무 시간을 조정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를 피해야 한다.
새벽이나 아침 일찍부터 일을 하고, 저녁에 일을 하는 식이다.
주변에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 심장 질환자 등이 있으면 하루 한번 이상 반드시 안부를 확인하는 일도 해야한다.
LA 시와 LA 카운티가 각각 Cooling Center를 운영하고 있어 누구든지 Cooling Center를 이용할 수있다.
LA 시가 운영하는 Cooling Center의 구체적인 위치는 Cool Spots LA App at bit.ly/CoolSpotsLA에서 확인할 수있다.
LA 카운티가 운영하는 Cooling Center에 대한 정보는 ready.lacounty.gov/cooling-centers-copy-copy/에서 얻을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