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 범죄예방 행사인 ‘국가의 밤’, ‘National Night Out’이 오늘(8월1일) LA 등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지역 주민들과 경찰관들, Deputy들 그리고 수많은 경찰 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범죄예방 행사가 오늘 낮부터 저녁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게된다.
이 ‘National Night Out’ 행사는 거의 40여년전에 거리를 되찾자는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당시 지역사회 주민들이 공동체 자부심을 내걸고 범죄를 거리에서 추방하자는 차원에서 시작한 것이었는데 해가 가면서 갈수록 행사 규모가 커졌고 다양하게 발전해 나갔다.
그래서 파티와 퍼레이드, 영화 상영, 소풍 등의 행사가 전국적으로 수백만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행사는 다양하게 이뤄지는데 대체적으로 각종 음식을 나누고, 경찰, 소방서 등의 전시와 라이브 Entertainment, 시 당국과 교류 등이다.
LA 지역의 경우 LAPD, LA 카운티 셰리프국 그리고 각 도시 관할 경찰 기관 등이 각자 커뮤니티와 더불어 ‘National Night Out’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셰리프국 국장은 Hawaiian Gardens 지역 Public Safety Center, 11940 Carson St.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한다.
1984년부터 시작돼 정확히 39년된 ‘National Night Out’ 행사는 ‘America’s Night Out against crime’이라고도 불린다.
‘National Night Out’ 행사는 전미도시감시협회가 후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법집행기관이 공동 후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s://natw.org 에서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