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바 지역 프리웨이에서 차량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벌어진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다이아몬드 바 지역 60번과 57번 프리웨이 일대를 폐쇄한 채 조사를 벌였다.
코스타메사 경찰은 어젯밤(1일) 11시 55분쯤 1900 블럭 처치 스트릿 인근으로,
그리고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어젯밤 11시쯤 다이아몬드 바 지역 프리웨이로 각각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격을 받은 차량 안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3명 가운데 뒷좌석에 앉은 탑승객은 숨졌고, 조수석에 앉은 탑승객은 부상당했으며 운전자만 다치지 않았다.
ABC7보도에 따르면 피해 차량인 흰색 세단은 다이아몬드 바에서 총격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 운전해가다 코스타메사에서 멈춰섰다.
이는 약 30분 가량 운전한 것이다.
수사당국은 아직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 밝히지 않고 이 시간 현재(새벽 6시 38분)까지도 프리웨이를 통제한 채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