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경기 응원전이 내일(8월6일)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2023 호주 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에서 미국은 LA 시간 내일 새벽 스웨덴과 격돌한다.
미국과 스웨덴 16강전에서 미국을 응원하는 합동응원전이 LA 한인타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펼쳐진다.
‘Mo’s House of Ax’는 Western Ave. 6가와 Wilshire Blvd. 사이 마당몰 옆에 솔레어 빌딩 건너편에 위치한 술집과 레스토랑을 겸한 곳이다.
경기는 LA 시간으로 내일 새벽 2시 부터인데 합동응원은 1시간 30분전인 새벽 0시30분에 시작된다.
미국은 여자 월드컵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까지 우승할 경우 남녀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3번 연속 우승하는 최초의 팀이 된다.
하지만 E조에서 예선전을 치르며 1승2무를 기록하고 너무나도 어렵게 16강 토너먼트에 올라왔기 때문에 내일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를 확실히 장담할 수없는 상황이다.
일단 라스베가스 도박사들은 미국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데 G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스웨덴 기세가 대단해 접전이 예상된다.
FIFA 랭킹 1위 미국과 3위 스웨덴의 내일 경기는 16강전 중에서도 빅매치로 꼽히는데 FOX가 중계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