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축구 소식인데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과 결국 합의를 이루면서 해리 케인 선수의 뮌헨 이적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죠?
*The Athletic, 스포츠 매체, 영국판이 오늘(8월10일) 뮌헨과 토트넘 합의 소식 전해 이적료로 뮌헨이 1억 유로(약 1억 2천만달러) 제안해 토트넘 받아들여 *BBC와 빌트 등 공신력있는 언론들도 잇따라 보도
*팀들 사이에 합의 이뤄져 해리 케인 결단만 남게된 상태 이제 바이에른 뮌헨과 해리 케인 사이에 합의만 남은거네요?
*해리 케인, 그동안 여러차례 바이에른 뮌헨 이적 원한다는 뜻 나타내 부인, 자녀 등이 뮌헨에서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모습 언론에 보도돼 뮌헨과 토트넘 사이에 합의 이뤄져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보여 EPL 역대 최다골 노릴 정도로 잉글랜드 대표하는 골게터 하지만 토트넘에서 무관에 그치면서 우승컵에 대한 열망 높아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컵 들어올리는 것이 선수 최고 소망 뮌헨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적 후 골게터 부재로 챔스 우승 놓쳐 현역 최고 골게터 중 한명인 케인 영입해 ‘Big Year’ 노리고 있어
3.이렇게 되면 케인 선수는 손흥민 선수와는 이별하고 김민재 선수와 동료가 되는 거네요?
*케인, 손흥민과 공격 콤비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 확보 하지만 우승을 하지 못하는 한계속에 결국 바이에른 뮌헨 행 임박 수비수인 김민재와 함께 분데스리가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 도전할 듯 *손흥민, 케인 떠나게 되면 토트넘 공격 중심에서 플레이해야하는 상황 골 기회가 지금보다 더 많이 생길 수있어 하지만 케인의 정확한 패스가 사라지게돼 쉽지 않을 듯 상대 수비수들이 케인에 집중 수비한 덕을 많이 봤는데 이제 수비 뚫기 더 힘들어져
*변수, 이제 시즌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 케인이 강력히 뮌헨 이적을 원한 것은 분명한 팩트 그렇지만 협상이 너무 늦어져 토트넘 잔류 선택할 수도 있어 어차피 한 시즌만 뛰면 FA 풀리기 때문에 1년 잔류 택할 가능성 배제 못해 13일(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이어서 그 전에 모든 합의가 완료돼야하는 상황
4.Oregon 대학과 Washington 대학이 PAC-12를 떠나서 BIG 10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결정의 효과를 벌써 크게 보고 있는 모습이죠?
*Oregon, 지난 4일(금) PAC-12를 떠나서 내년(2024년)부터 BIG 10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 그리고 곧바로 BIG 10에 합류한 효과 얻어내 싱글벙글 전미 최고 Corner Back 유망주 중 한명인 다코다 필즈 스카웃 성공 다코다 필즈, CA에 있는 Junipero Serra High School 선수 2024 ESPN 대학풋볼 TOP 300 중 75위, Corner Back 중 3위 원래 USC 입학하려고 했는데 Oregon BIG 10 합류 소식에 마음 바꿔
5.그러니까 전국 최고 유망주 중 한명이 Oregon에 입학하기로 한 이유가 BIG 10에서 뛸 수 있다는 것 때문이군요?
*다코다 필즈, 애당초 USC 택한 이유도 BIG 10에서 활약할 수있다는 이유 지난 3일(목)까지는 서부 지역에서 USC와 UCLA만 BIG 10에 가입 하지만 4일(금) Oregon과 Washington의 BIG 10 가입 소식 나오자 상황 반전 7일(월) USC 진학 결정 취소하고 Oregon으로 바꾸기로 최종 결정 6월5일 USC 입학 결정, 그 후 6월21일과 23일 Washington과 Oregon 방문 그리고 Oregon 대학의 BIG 10 가입이 확정되자 미련없이 대학 바꾼 것 UISC가 자신은 BIG 10에 가입하고나서 Oregon과 Washington 가입 반대한 이유
6.PAC-12 컨퍼런스 몰락에 대해서는 다른 컨퍼런스에서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죠?
*그렉 샌키, SEC 커미셔너, The Paul Finebaum Show 출연해 PAC-12 관련 소회 밝혀 “항상 SEC를 위해서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인데 이번에는 남다른 느낌” “PAC-12 몰락을 지켜보는 것은 대학 스포츠 일원으로서 대단히 안타깝다는 생각” “10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PAC-12가 사라지는 것을 본다는 것은 대단히 슬픈 현실” “지난 금요일 Washington St.과 Stanford 대학의 Athletic Director들에게 전화했다” “솔직히 내가 해결책 갖고 있지 않지만 당신들 지금 감정을 정말 이해한다고 말해줬다” PAC-12, 이제 4팀만 남아 Washington St.-Stanford-Oregon St.-Cal
7.BIG 10이 엄청나게 확장하고 있는데 대학 스포츠의 또다른 메이저 컨퍼런스인 SEC는 확장 계획이 없는 겁니까?
*그렉 샌키, SEC 커미셔너, 현재 상태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언급 컨퍼런스 타이틀처럼 남동부 지역의 대학들로 이뤄진 현재 시스템에 만족 *SEC, East Division 8팀과 West Division 8팀으로 나눠져 있어 East, 조지아-플로리다-켄터키-미조리-사우스 캐롤라이나-테네시-밴더빌트 West, 앨라배마-Auburn-아칸소-LSU-미시시피-Mississippi St.-텍사스 A&M 현재 대학풋볼 주름잡고 있는 조지아, 앨라배마 등에 강호들 즐비 기존의 팀들만으로도 경쟁력있다고 자신감 나타내고 있어
*변수, Florida St.이 ACC 소속인데 현재 수익 배분 구조에 불만을 갖고 탈퇴 암시 기존의 수익 분배 구조 바꾸지 않는다면 탈퇴할 것이라고 공개 압박 만약 ACC 탈퇴한다면 Florida St. 위치상 SEC 가입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하지만 그렉 샌키 커미셔너는 팀을 추가하는 것에 대한 계획 없다고 부인 다만 미래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여운은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