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남성, 글렌데일 주택 배회하고 엿본 혐의로 체포
지난주 일요일 아이들 있는 글렌데일 주택 주변서 수상한 행동 글렌데일 경찰이 체포한 37살 남성은 캘리스 캐런 크라우더 10,000달러 보석금 책정, 8월14일(월) 기소인부심 열릴 예정
한 수상한 30대 후반의 남성이 Glendale 지역에서 주택 주변을 배회하며 안을 엿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Glendale 경찰은 지난 5일(일) 아이들이 있는 한 주택에 나타나 계속 배회하면서 집안을 들여다본 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붙잡아 조사한 남성은 37살 캘리스 캐런 크라우더다.
캘리스 캐런 크라우더는 지난주 일요일에 가족이 있는 주택을 찾아가 그 주변을 맴돌며 안을 엿보며 가족을 불안하게 만든 혐의다.
특히 아이들이 모두 집에 있는 상황에서 낯선 사람이 배회하자 대단히 불안해진 가족이 경찰에 신고를 해 체포가 이뤄졌다.
캘리스 캐런 크라우더에게는 보석금 10,000달러가 책정됐고 14일(월) 오전에 법원에서 기소인부심이 열릴 예정이다.
Glendale 경찰은 캘리스 캐런 크라우더가 비슷한 행위를 더 했을 수 있다고 보고 여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또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lendale 경찰은 캘리스 캐런 크라우더가 이번 주택 배회와 엿보기 등의 혐의 외에도 성폭행 범죄를 별도로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해서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lendale 경찰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제보를 받고 있는데 제보할 내용이 있으면 1-818-548-491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