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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라다, 크리크 공원에 방범 카메라 20개 설치

라미라다시가 치안 강화를 위해 크리크 공원 8개 장소에 방범 카메라 20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들은 “카메라 설치는 공원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크리크 공원에선 그래피티가 그려지고, 기물이 파손되는 등 사고가 잦았다.

특히 임페리얼 하이웨이 지하 터널은 범죄의 온상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설치된 카메라는 4K 해상도를 갖췄고, 영상은 30일 간 저장되며,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시 당국이 카메라를 항상 확인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긴급상황 발생 시 911에 신고할 것이 당부된다.

이로써 크리크 공원은 라미라다시가 처음으로 방범 카메라를 설치한 곳이 됐다.

시의회는 내년(2024년) 카메라의 효율성을 평가해 다른 공원에도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라미라다시 방범 카메라에 대한 질문은 LA카운티 셰리프국(213-229-1700) 또는 라미라다 셰리프국(562-902-2986)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