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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노 힐스서 또래 흉기로 찌른 10대 소년 체포

치노 힐스에서 또래를 흉기로 찌른 10대 소년이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쯤 1500블락 포모나 링컨 로드에 위치한 웬디스(Wendy’s) 매장에서 올해 14살 소년이 또래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올해 14살 소년으로 인근 치노 힐스 고등학교 재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는 같은 학교 소속 학생과 말다툼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위중한 상태다.

경찰은 사건 조사를 하던 중 사건 발생 장소 주변에서 용의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으며 샌버나디노 청소년 구금 센터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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