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제복을 지급한다.
LA총영사관은 국가보훈부에서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아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제복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어제(14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3년 8월 1일 기준으로 해외에 거주 중인 6.25 참전유공자들로, 국적상실자도 포함된다.
이들에게는 자켓과 바지, 넥타이가 지급될 예정이다.
제복을 지급 받기를 희망하면 오는 10월 31일 까지 이메일(uniform14@naver.com) 또는 전화 (+82 1899-1459), 우편(경기도 군포시 농심로2 삼보LT스카이비즈 1004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복을 신청하고자 하는 참전용사들은 LA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성명,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와 제복 상∙하의 사이즈를 기재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를 통해서도 신청서를 다운받으실 수있다.
국가보훈부는 신청받은 제복을 연말까지 제작해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