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 경계에 인접한 피코 – 유니언 지역 한 보석상에서 20만 달러가 넘는 보석들을 훔쳐 달아난 남성 용의자 2명이 수배됐다.
1000블락 베니스 블러바드에 위치한 Good ART HLYWM 매장 감시카메라에는 용의자들의 범행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매장은 주로 예약 고객만 응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당시 보안 요원이 매장앞에 서있던 상황이었는데도 보석상은 피해를 입었다.
용의자 2명은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쯤 매장으로 들어온다.
이어 아버지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다며 몇점의 보석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상당한 액수의 현금을 보여주다보니 보안 요원과 직원은 속을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보석을 보여주자 이를 받더니 차에 신용카드를 두고 왔다며 밖으로 급히 나간다.
이후 이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직원과 보안 요원은 이 용의자들이 나가고 나서야 절도 피해를 인지했다
반지 1점과 팔찌 1점인데 총 가치는 20만 달러에 달한다.
매장 주인인 조쉬 워너는 지난 1990년부터 LA에서 고급 수제 보석점을 운영해왔는데 이런 대담한 절도 행각은 처음 본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런 수법은 미끼를 던지고 바꿔치기하는 수법이라 쉽게 속을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매장이 다운타운 LA 보석상가들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업계 주변 인물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LAPD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