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불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해변들은 피서객들로 붐볐다.
어제(28일) KTLA 보도에 따르면 CA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남가주 해변들로 몰렸다.
밸리 등 지역에는 어제 100도를 넘는 기온을 보인 가운데 어제 헌팅턴비치 낮 기온은 70도대로, 피서를 즐기기에 적당한 날씨였다.
친구와 함께 헌팅턴 비치를 찾은 한 여성은 KTLA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사는 오렌지 시는 이곳보다 20도가 더 높은 기온인데 해변은 완벽한 날씨라고 말했다.
또다른 남성도 뜨거운 햇볓 아래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을 찾아 친구와 해변에 오게 됐다고 전했다.
남가주에는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변들은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