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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총기난사 일어났던 Cook’s Corner 오늘 다시 문 연다

Orange County 지역의 맛집 명소이자  끔찍한 총기난사 현장이었던 Cook’s Corner가 다시 문을 열고 영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론다 팔메리 Cook’s Corner 총괄 매니저는 어제(8월31일) 저녁 Facebook 계정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이제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론다 팔메리 총괄 매니저는 어제 Facebook 영상에서 오늘(9월1일)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8월) 23일(수) 저녁에 총기난사가 일어난 후 8일만이다.

론다 팔메리 총괄 매니저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Cook’s Corner가 언제 영업을 재개할 것인지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총기난사로 인한 충격이 매우 컸지만 이제 다시 사람들을 오게해야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론다 팔메리 총괄 매니저는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또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어려운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날의 일로 희생된 피해자들을 비롯해서 정신적 충격을 겪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언급했다.

론다 팔메리 총괄 매니저는 Cook’s Corner를 즐겨찾았던 사람들이 모두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충격을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내자고 요청했다.

Cook’s Corner는 커뮤니티를 위해 돌아오기로 결정을 내렸고 또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Cook’s Corner에게도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Cook’s Corner는 이번 주말 동안 라이브 음악 공연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사람들이 다시 Cook’s Corner를 찾아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대화하는 그런 자리를 가질 수있기를 바랬다.

론다 팔메리 Cook’s Corner 총괄 매니저는 한 밴드가 섭외된 상태라며 4일(월) Labor Day 오후에는 공연을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