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3명이 총격을 당한 사건이 LA에서 일어났다.
LAPD는 어제(9월1일) 저녁 Wilmington 지역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LAPD 경찰관들은 North Banning Blvd.와 G St. 부근 사건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쓰러져 있는 3명을 발견했다.
이 들 3명은 모두 노숙자들이었는데 총상을 당한 상태여서 LA 소방국 소속 응급구조대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최소한 2명의 괴한들이 접근한 후 총기를 꺼내 노숙자 3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총격을 당한 3명의 노숙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3명 모두 일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APD는 어제 저녁에 일어난 이 총격사건을 조사하고 있는데 용의자들이 누구인지, 왜 범행을 저지른 것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