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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끝까지 안전운전..CHP∙경찰 단속 지속

노동절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4일)까지 운전자들은 안전운전할 것을 당국은 당부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어제(3일) 공식 소셜미디어 X계정을 통해 안전벨트 착용과 안전 속도 준수 등 모든 선택은 운전자에게 달려있음을 상기했다.

이어 술을 마셨다면 반드시 대리 운전을 하라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CHP는 다시 한번 강조했다.

CHP는 물론 LAPD 등 치안 당국은 최대 경찰력을 총동원해 오늘밤까지 불법운전에 대한 단속을 지속한다.

CHP는 오늘 밤 11시59분까지 LA 카운티에서 불법 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

특히 올해(2023년) 노동절 연휴에는 CHP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공공안전국과 네바다 고속도로 순찰대 등 타주 당국도 협동 단속에 나섰다.

한편, CHP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노동절 연휴 기간  CA 주 전역에서 약 900명이 넘는 운전자들이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