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샌프란시스코, 오렌지 카운티, 산호세가 전국에서 거주 비용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꼽혔다.
커뮤니티 경제 연구 위원회 C2ER(The Council for Community and Economic Research)는 올2분기 거주 비용 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주택, 공공시설, 식료품, 교통, 의료, 서비스 등 6개 범주를 기준으로 한다.
100점이 평균인 전국 약 274개 지역이 포함된 올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산호세가 174.9점, 샌프란시스코가 169.6점으로 거주 비용이 비싼 전국 지역들 가운데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LA와 롱비치 지역은 148.8점으로 6위, 오렌지 카운티는 147점으로 8위로 나타났다.
거주 비용이 가장 비싼 지역은 225.8점을 받은 맨해튼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