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미국에서 이커머스 서비스 ‘틱톡샵’(TikTok Shop)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아마존과 본격적인 이커머스 경쟁을 시작한 것이다.
오늘(13일) 넥스트샤크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홈 화면 전용 상점 탭 노출, 라이브 커머스 쇼핑, 쇼핑과 광고 크리에이터 제휴 프로그램 등 기능을 선보였다.
틱톡샵은 크리에이터가 영상에 태그를 걸면 유저가 클릭을 통해 제품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서비스다.
틱톡은 미국, 영국, 동남아 6개 국가까지 총 8개국에서 틱톡샵을 운영하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틱톡샵 매출은 44억 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