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3.1센트나 오른 갤런당 5달러 64.6센트로 나타났다.
지난해(2022년) 10월 5일 이후 최고치다.
지난 54일 동안 49차례 오른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67.4센트 인상된 것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19.1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39.2센트, 1년 전 보다는 22.3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3.3센트 오른 갤런당 5달러 62.8센트로 집계됐다.
10월 25일 이후 최고치로 지난 53일 동안 47차례 인상된 결과다.
일주일 전보다는 41.8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24.1센트, 1년 전보다는 24.1센트 높은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