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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서 20대 한인 남성, 차량 전복 사고로 숨져

오늘(26일) 새벽 글렌데일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해 20대 한인 남성이 숨졌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2시 55분쯤 글렌데일 지역 이스트 마운틴 스트릿 인근 2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에서 보고됐다.

CHP는 포드 머스탱 차량이 홀로 벽에 부딪히면서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벽에 충돌한 차량이 여러번 구르면서 앞면과 범퍼가 완전히 찌그러졌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숨진 운전자는 라카냐다 플린트릿지에 거주하는 22살 이호윤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