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LA국제공항 인근 라데라(Ladera)하이츠에 주차된 차량들에 스프레이로 나치 문양을 그린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한 달 동안 라데라 하이츠 내 주차된 차량에 누군가 스프레이로 나치 문양을 그렸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뷰 팍 - 윈저 힐스(View park - Windsor Hills)지역을 시작으로 59가와 올랜도 애비뉴 인근, 킹즈(Kings) 로드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한 달 동안 피해 차량만 최소 3대다.
LAPD와 LA카운티 셰리프국은 공공 기물 파손과 혐오 범죄로 보고 조사중인 가운데 용의자 신원은 오리무중이다.
피해자와 인근 주민들은 이제 차량 블랙박스는 필수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나치 문양을 본 어린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하는 것이냐며 용의자가 빨리 체포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