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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전하게 할로윈 보낼 수 있는 곳은?

10월 31일 할로윈 데이가 다가옴에 따라 아이들은 분장을 하고 간식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잔뜩 들떠있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각종 사건 사고 때문에 걱정스러운 날이기도 하다.

할로윈 데이가 되면 전국에서 총격 사건이 다발하고 아이들이 Trick or Treat으로 받아온 캔디 안에는 각종 마약류가 섞여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공회의소는 아이들이 할로윈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순위를 매겨 공개했다.

안전 순위는 인구 1만 명당 법 집행 인력 수, 보행자 사망률, 강력 범죄 발생률, 등록된 성 범죄자 수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CA주의 경우 5개 도시가 상위권에 올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 어바인이 Trick or Treat을 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10에 이름을 올렸다.

12위로 LA카운티 글렌데일, 18위 샌디에고 칼스배드, 21위 리버사이드 카운티 뮤리에타 (Murrieta), 그리고 22위에 산타 클라라 카운티 서니베일 (Sunnyvale)로 나타났다.

한편 할로윈을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1위는 일리노이주 네이퍼빌 (Naperville), 2위 애리조나 주의 길버트(Gilbert) 3위 텍사스주 프리스코 (Frisco)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