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LA한인타운 서울 국제공원에서 제50회 LA한인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LA총영사관 현장 민원실이 한인들의 궁금증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A총영사관의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부스는 23번으로 한인축제 메인 스테이지 바로 옆 부스들 가운데 자리하고 있고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LA총영사관의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의 컨셉은 ‘친근함’이다.
예약 방문, 방문시 칸막이를 두고 상담해야하는 다소 딱딱한 분위기보다 ‘친근함’으로 한인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했다는 것이다.
LA총영사관 한주형 영사다.
<녹취 _ LA총영사관 한주형 영사>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에서는 공동인증서를 신청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 신청을 원할 경우 여권과 영주권 원본을 지참해 방문해야한다.
이 밖에 복잡한 민원 관련 업무를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10분 상담 코너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에서는 제 22 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국외부재자 신고기간로 다음달(11월) 12일부터 내년(2024년) 2월 10일까지
시작일이 한 달 남은 만큼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 홍보와 더불어 많은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황성원 재외선거관이다.
<녹취 _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황성원 재외선거관>
LA총영사관 한주형 영사와 황성원 재외선거관은 민원과 재외 선거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