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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루이스턴 총기 난사 용의자, 메모에 휴대전화 비밀번호, 계좌번호 남겨

LA시간 지난 27일 메인주 루이스턴 총기 난사 용의자인 올해 40살, 로버트 카드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카드가 남긴 메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클 소서척(Michael Sauschuck) 메인주 공공 안전(Public Safety) 커미셔너는​​ 어제(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루이스턴 총기 난사 용의자인 카드의 시신은 리스본에 위치한 메인 재활용 회사(Maine Recycling Corporation) 주차장 내 박스 트레일러 내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신 발견 당시 카드는 사건 현장에서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시신 옆에서는 카드가 자신의 가족에게 쓴 메모와 총기 2정이 발견됐다. 

소서척 메인주 공공 안전 커미셔너는 카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낸 메모라고 밝힘과 동시에 카드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은행 계좌 번호가 메모에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현재까지 카드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