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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오늘 '자살 예방과 회복' 워크샵 개최

LA한인회에서는 LA카운티 정신건강국과 함께  정신건강 관련 워크샵을 매월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워크샵은 자살을 주제로 오늘(31일) 열린다.

LA한인회는 정신건강의 가장 비극적인 결말인 자살을 주제로 어떻게 예방하고, 회복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자살 예방과 회복 워크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OECD회원국중 10만명당 자살률은 한국이 24.1명으로 1위인 것은 널리 알려진 가운데 미국도 14.1명으로 9위에 해당하며 한인사회에서도 지속적인 자살 사건들이 보고되고 있다면서 결코 경각심을 늦춰서 안된다고 LA한인회는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늘 워크샵에서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보이는 위험신호와 인지방법, 예방과 회복, 그리고 관련 지원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워크샵은 오늘 오전11시 LA한인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