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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헐리우드 할로윈 카니발에 인파..오늘 거리 곳곳 청소작업

어제(31일)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펼쳐진 할로윈 카니발 행사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부활한 행사로, 그 동안 행사를 기다려왔던 수천, 수만명은 할로윈 복장을 하고 어제 전국에서 가장 큰 할로윈 행사인 웨스트 헐리우드 카니발 행사가 열리는 거리로 나와 즐기는 모습이었다고 KTLA는 보도했다.

이후 늦은 밤까지 이어진 파티가 끝난 뒤에는 거리 곳곳에서 청소작업이 이뤄졌다.

행사를 위해 폐쇄됐던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선상 라시에니가 블러바드와 도헤니 드라이브 사이에는 오늘 새벽까지 청소차가 돌아다녔고 위생당국 직원들은 쓰레기를 줍고 이동식 화장실 등을 치웠다.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지만 올해 행사 후 거리 모습은 2019년 이전에 열렸던 행사 당시 만큼 나쁘지는 않았다고 위생국 관계자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