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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소년, San Pedro 지역에서 총격당해 부상

어제(11월2일) San Pedro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16살 청소년이 부상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 오후 4시15분쯤 총격 신고가 접수돼 경찰관들이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총격 사건이 발생한 12th St., Gaffey St.과 Gabrillo Ave. 부근에 도착했다.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이 조사에 들어갔고 일부 경찰관들은 총격을 받은 피해자가 후송된 Little Company of Mary San Pedro Hospital로 찾아갔다.

사건 현장에서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후송된 16살 청소년이 경찰에 자신이 당한 상황을 전했다.

Gaffey St.과 Gabrillo Ave. 사이 12th St.을 걷다가 흑인들 그룹과 히스패닉들 그룹이 대치하고 있는 상태로 서로 다투며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는 것을 봤다.

그리고 걸어서 지나가고 있던 순간 여러발 총성이 울렸고 16살 청소년은 엉덩이 쪽에서 강한 통증을 느꼈다.

피해자는 친구에 의해서 사건이 일어난 현장 부근에 있는 Little Company of Mary San Pedro Hospital을 찾아갔다.

총격이 일어나자 흑인 그룹과 히스패닉 그룹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 차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달아난 흑인 그룹과 히스패닉 그룹에 대해서 계속 조사를 하면서 행방을 쫒고 있는 모습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6살 청소년은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