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LA한인타운에서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새벽 4시 11분 소방대원들이 600 사우스 뉴햄프셔 애비뉴로 출동해 건물 2층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곳은 3층 높이 주상복합 건물로, 한층은 거주용으로, 두층은 상업용으로 사용된다고 소방국은 설명했다.
모두 53명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여 54분 만에 불길을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